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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편 황혼길에 만난 여인 단편연재소설
백산02-11 07:40 | HIT : 106
제5편 한밤의 웃음
  
선자와 기태는 매주 두 번씩 주민센타에서 만나지만 눈인사만 잠깐하고 서로 아는

체를 안 하기로 했다. 식사는 물론 커피도 같이 마시지 말기로 하고 심심하면 조용한

시간에 전화로 노래를 같이하고 유머를 하면서 실컷 웃는다. 한참 웃다보면 눈물이

나기도하며 가슴이 따뜻해진다. 기태는 선자를 동생으로 만난 게 하느님의 도움이라고

생각 했다. 하루 종일 혼자 입 다물고 있다가 조용한 시간에 맞춰 선자와 통화하면

기분이 좋고 삶에 활력이 된다. 그렇다고 만나자는 이야기는 일체하지 않는다.

- 노래는 합창도 하고 혼자도 하고 한 소절씩도 나눠서도 하고 박자틀린 건 서로 고쳐 주기도 한다.

- 유머는 유머집에서 들어 알고 있는 내용을 들려주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웃는다.


유머 중 몇 개를 소개하면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여름에 마당에서 보리타작을 하다가 시아버지 눈에

티끌이 들어가 며느리보고 불어달라고 하자 며느리가 시애비 가까이 와서 눈에

티끌을 찾다보니 젖이(옛날엔 브라자가 없었음) 시애비 입에 닿았는데, 때마침

아들이 집에 들어와 아버지 뭐하는 짓이에요. 하니까 아버지가 야 이놈아 티끌

좀 빼라고 했는데 우연히 입이 젓에 닿은 것뿐인데 왜 화를 내냐. 너는 내 마누라

젖을 3년간이나 빨고 자랐어. 이놈아 ㅋㅋㅋ


@ 처녀뱃사공이 강가에 손님을 기다리는데 나그네가 찾아와 강을 건너자고했다.

배가 강 가운데 쯤

가자 나그네가 뱃사공에게 여보 배 좀 천천히 모시게 하자 처녀뱃사공이 나그네에게

내가 당신마누라도

아닌데 왜 여보라고 하시오.? 라고 하니, 선비 하는 말이 내가 니 배위에 올라탔으니

남편이 아닌가하였다.

선비가 배에서 내려가자 처녀뱃사공이 아들놈아 가다가 넘어지지 말거라 하니 선비

가 열을 받아 아니

내가 어찌 니 아들이 되었는가? 하니 뱃사공이 당신이 내 뱃속에서 나왔으니 내

아들이지, 아버지라 할까 ㅋㅋㅋ

@ 남자 여자 화장실 이용료가 달라 아줌마가 돈 받는 이에게 남여가 평등인데

왜 여자는 200원 받고 남자는 100원만 받는가 하고 따지자

그 남자가 여자는 좌석이고 남자는 입석이니 그렇다고 함 ㅋㅋ




@ 영희가 아빠와 공원산책중 개가 헐래하는 것을 보고 ..아빠 저 개들이 뭐하는

거야? 하고 물으니 아빠가 예쁜 강아지 만드는 중이란다. 라고 했는데 밤중에

자다가 아빠가 엄마 배위에서 섹스 하는 것을 보고 엄마 지금 뭐하는 거야?

하고 물으니 엄마가 영희 동생 만드는 중이란다고 대답하니 영희가 싫다고 하면서

아빠 내 동생 만들지 말고 강아지 낳게 뒤로하라고 한다.

.

@ 4살짜리 아이가 동네 목욕탕을 갔는데 전직대통령이 아기가 예뻐서 자지를

건드리면서 이게 무엇인가?하고 자꾸 물으니 아기가 하는 말 좆도 모르는 것이

대통령을 했구먼 하드래 ㅎㅎㅎ



@ 인공 때 완장찬 넘들이 동네사람 다 모아놓고 경찰 공무원 종교인 부자는 다

죽이는데 한 신부가 하느님에게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내 직업을 무엇이라고 할까

요? 하니 하나님께서 약장사 했다고 그러라고 가르쳐 주어서 자기 순번이 다가와서

인민군이 물으니 신부가 약장사라고 했더니 무슨 약 팔았어 하고 되물어서 신약도

팔고 구약도 팔았습니다했다니 살려 주었다함. ㅎㅎㅎㅎ



@ 날씬한 여자가 길을 가는데 갑짜기 똥이 마려워 변소를 찾으니 안보여 큰 건물로 들어 갔는데

거기도 화장실 문이 잠기었고 마침 신문이 한장 있어서 거기에 눕고 똘똘 말아 큰길가에 나가

택시를 잡으려고 서있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오토바이 날치기가 그것이 돈인 줄 알고

낚아채 갔다네요 아이그 시원해 ㅋㅋㅋㅋㅋ



@강남 제비가 성단신부에게 와서 자기가 옆집여자를 성폭행했다고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가하는 말 '집어넣었어요? 문지르기만했어요? 하고물으니 제비가 문지르기만했다고

답하지 신부는 문지른거나 넣은거나 마찬가지라고하면서 나가다가 성모송 세번하고  

연보함에 2만원을 넣으세요했다. 제비는 2만원을 연보함에 문지르고 다시주머니에

넣고가려고 하는 것을 보고 신부님이 왜 돈을 다시 가져 가냐고 힐책하자 제비는

신부님이 넣은거나 문지른거나 마찬가지라고해서 그냥 가져갈랍니다.ㅎ




@ 노부부가 살다가 남편이 먼저 죽었다. 부인이 화장실가서 하는말...전세를 놀까 월세를 놀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배꼽 쥐고 눈물까지 찔끔 거리며 웃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최근 배운 노래도 다시 한 번 같이 부르면서 즐거운 밤을 보낸다

설을 맞이하여 많이 웃어보세요. 소문만복래라고 했으니 ㅎㅎㅎㅎㅎ(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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