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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최현근01-27 06:35 | HIT : 191

따귀
번갈아 때리기
벌을 받았지

찰싹
찰싹

난 그래도 자기 아플까 봐
손끝으로 때리는 척만 했는데
자긴 곧이곧대로 한다고
손바닥으로 날 후려쳤지

나쁜  놈

暳洧
그 땐 그런 벌도 있었지

장낮치던 두녀석 불려나가 그랬지
처음엔 우습다가

더쎄게 더 쎄게 호통에

보고있던 내가 울었지
01-27 *
스토리
혜유 선생 요샌 어찌 지내십니까? 01-27  
lbs2308
난로에 장작 타는 소리에
스토린가 하고

장작 타는 냄새에
송잰가 하기도 하고

데크마루에 솔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훈자구나 하다가

울타리 넘어 고라니 헛기침 소리에
영감님이시구나 하다간

설원에 별빛 끌어내린 고양이가
읽어 주는 시를 받아 적으며 졸다말다

닭 우는 소리에
새벽이구나 하니

또 하룹니다
01-27 *
스토리
봄바람 불면 함께 만나
걷고 먹고 시 읽고 하며
그간의 이바구 좀 하십시다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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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 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123 <시> 철새가 달을 물고     이수인 2018·09·10 181
2122 <시조> 귀뚜라미     윤경희 2018·08·20 134
2121 <시> 운수좋은날_3.2 정( 情 )     신현복 2018·08·26 189
2120 <시조> 폭염의 권좌     송광세 2018·07·27 114
2119 <시> 꽃상여     강명미 2018·07·25 198
2118 <시조> 넌 뭐냐     나석중 2018·06·26 138
2117 <시> 어느새     방우달 2018·06·20 202
2116 <시조> 당돌한 요구     이태순 2018·05·11 128
2115 <시> 어머니     성백군 2018·05·08 184
2114 <시조> 민들레 고향     송광세 2018·04·25 138
2113 <시> 봄산     김성수 2018·04·15 217
2112 <시조> 꽃     윤경희 2018·03·27 196
2111 <시> 누수漏水     이훈자 2018·03·23 228
2110 너의 존재  1   최현근 2018·02·25 156
세월  4   최현근 2018·01·27 191
2108     최현근 2017·12·29 106
2107 눈맞이  2   최현근 2017·12·10 142
2106 피난민의 밤     최현근 2017·06·26 100
2105 민들레     최현근 2017·06·22 123
2104 수밀도水蜜桃     최현근 2017·05·26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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