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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 남
문영04-10 12:57 | HIT : 280
< 시나리오 : 남 >






배경: **나이트 클럽

설명: 준영과 한 남자가 들어온다.






남자: 여기 술하고 여자 좀 들여보내 주세요.

준영: 형, 여자는 좀 그렇잖아.

남자: 너 나이 몇 인데 그래. 이런데 와서 그러면 촌스라워서 안돼.

준영: (말을 못하고 바닥만 쳐다본다.)






설명: 여자 둘이 들어온다.

여자1은 짧은 커트 머리에 작은 키로 무척 애떼 보인다.

여자2는 진한 화장에 긴 파마 머리를 하고 있고, 약간 술에 취한 듯 눈이 풀려 있다. 짧은 빨간색 미니스커트가 인상적이다.






설명: (방 밖에서 작은 소리가 들린다.)

남자1: 어떻게 할려고 그래?

남자2: 재 텔레비전에서 본 애야.

남자1: 나중에 사장님이 알면 가만 안 둘 거야.

남자2: 그건 나중 문제고. 재미있잖아.






(방 안)

여자2: 짝 구해요.

남자: 나는 네가 마음에 들어. (준영을 보며) 너는?

준영:(더듬거리며) 나는 뭐. 형 하고 싶은대로 해.

여자2: 쑥맥이네.

남자: (여자2의 손을 끌어 당기며) 나는 애가 마음에 들어.

준영: (고개를 끄덕인다.)

여자1이 준영의 옆에 조용히 앉는다.



여자1:(아주 작은 목소리로) 그렇게 안 보이는데.

준영:(여자2의 손을 잡고 있는 남자를 보며) 형. 오늘만 시간이 있는 거예요.

남자: 알았어. 술 마시자.

여자2가 술을 따른다.



준영은 조용히 나와서 서 있다.

여자1: 담배 필요하니?

준영: 아니요.

여자1: 너 그렇게 안 보여. (여자1이 안으로 들어간다.)

준영: 네?






(집)

준영: 으, 머리 아파. ‘어제 먹기는 무지 먹었어. 그 돈을 다 어디서 구하는지 참.’

(준영은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 냉장고 문을 연다.)

준영은 물을 꺼내 컵에 따라 마신다.

벌컥벌컥

“아, 맞다.”

준영은 사장님이 내민 비디오 테이프를 비디오에 넣고 틀었다.

준영이 본 오디션이다.

‘정말로 힘들었는데 그래도 나 잘 했지?’

준영은 자신이 출연한 텔레비전을 보며 만족해서 살짝 미소짓는다.






(**나이트 클럽)

술 취한 남자1: 야, 니가 잘랐으면 얼마나 잘랐어. 씨발.

여자1: 손을 어따 넣어요. 해도 해도 너무 하잖아요.

술 취한 남자2:(짝)

여자1의 얼굴이 옆으로 돌아가며 눈물이 떨어진다.

술 취한 남자2: 일 똑바로 해.

여자2: 죄송합니다.








(**나이트 클럽 밖 구석진 곳)

여자2: 괜찮아?

여자1: (조용히 하늘만 본다.)

여자2: 괜찮으면 그만 두는 게…….



(덩치 큰 남자가 성급하게 나이트 클럽 밖으로 나오며 말한다.)

덩치 큰 남자: 이 년 어딨어?

웨이터: 저쪽 그 석에

덩치 큰 남자: (급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여자의 윗 옷 목덜미를 잡는다. 그리고 말한다.)

성전환 한 게 무슨 벼슬이야?

여자2: (놀라 눈이 커다랗게 된다.)

여자1: (두 눈을 꼭 감는다.)

덩치 큰 남자: 너 일 그런 식으로 해.






(집으로 돌아온 여자1)

여자1: 배 고프지? 누나가 금방 밥 차려 줄게.

(방바닥에 배깔고 만화책 보던 남자 아이)

남자 아이: 누나야? 형이지.

여자1:(바닥에 주저 앉아 소리내어 울면서) 너까지 왜 이래.






준영은 일을 하다가 갑자기 여자1이 떠올랐다.

준영: ‘보고 싶은가?’



준영은 잠을 자려고 누웠다가 벌떡 일어났다.

준영: ‘안 되겠어.’

준영은 옷을 차려 입고 **나이트 클럽으로 갔다.



(**나이트 클럽)

준영은 여자1을 부탁한다.

여자1: 왜?

준영: 갑자기 생각나서

여자1: 너 아직도 속 못 차렸구나.

여자1은 차갑게 돌아서 나이트 클럽 안으로 들어간다.

웨이터: 너 나 좀 보자.

준영: 왜요?

웨이터: 동생 같아서 하는 말인데 너무 깊이 빠지는 거 안 좋은 거야.

준영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다.

웨이터: 성전환자에게 호기심 갖는 건 알겠는데…….

준영:(놀라서) 네?






준영은 집으로 와 샤워를 하며 자신이 뭔가에 홀린 거라고 생각한다.

사장: 일은 이정도면 됐고, 팬도 점점 늘고 있고, 너 대견한다.

준영: 조용히 미소 짓는다.



(비가 내린다.)

준영은 갑자기 술이 먹고 싶어졌다.



(**나이트 클럽 안)

준영: (여자2에게 말한다.) 궁금한 게 있어서……. 혹시 빚 있어요?

여자2: 나는 좀 있는데 걘 없어요. 갚아 줄래요?



준영은 고민하다가 여자1의 집을 찾아간다.




(집)

아이: 누나인지 형인지.

여자1: 너 자꾸 그러면 버리고 도망간다.

준영은 살짝 웃는다.






(혼자 놀던 아이가 자신을 바라보는 준영을 보며 말한다.)

아이: 딱지치기 할래요?

준영: 뭐?




(준영의 사무실)



매니저: 연락 안 돼요.

사장: 잡아와.




(여자1의 집)



여자1: 지금 장난해?

준영: 빚은 없어서 다행이긴 하더라. 그렇게까지는 아직 못 벌었거든.

여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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