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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슬그머니(나석중의 여덟 번째 시집)
나석중 ( HOMEPAGE )06-03 07:55 | HIT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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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슬그머니/나석중




어스름을 입은 저녁이 슬그머니 이녁으로 오고
푸르른 봄날 뜬구름에 실려 간 황금수틀은 아름다웠네

노란색 일색으로 황사에 흐려지는 눈총을 외면할 수밖에 없는
꽃다지며 산수유며 수선화 물릴 수 없는 봄은 누구의 봄입니까

지난해 바싹 마른 낙엽 한 장이 빈 소리를 굴리는 저녁이오니
서쪽 하늘을 바라보는 얼굴이 살굿빛으로 물들어도 좋겠습니까

이제 오늘을 다독이며 안아줄 수 있는 내일은 없으니
저녁이 슬그머니 와도 후회할 저녁이 아니오니


스토리
참 부지런 하십니다. 코로나도 나 선생님의 열정 앞에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이 시집이 서점에서 조국의 자서전보다 더 많이 팔리기를 기원합니다. 06-03  
나석중
팔리기는 조국의 책이 많이 팔리겠지만 제 시집 한 권은 위선자인 조국의 만 권의 책하고도 바꾸지 않습니다.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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