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문학관
작품올리기 라이브러리 명예의전당 정보마당 대화의장

    

   
 









대화의장 > 자유게시판

세밑에
나석중 ( HOMEPAGE )12-31 16:34 | HIT : 94
세밑에 의례와 허례를 간과할 수 없다. 여기저기 문자와 카톡으로 안부를 보냈다. 가볍게 살고 싶었는데 나이테 한 줄 보태게 되었다. 나이는 먹을 수록 허기진다. 마지막 잎새 같은 남은 일력 한 장 바라보니 욕설 같은 일 하나가 가시처럼 기억에 삐죽 솟아난다. 가는 18년 미련 없이 보낸다. 붙잡는다고 그냥 주저앉을 그녀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가서는 19년 기쁘게 맞으리라. 19년의 구멍마다 한 종지라도 먹으면 행복해지는 샘물이 마구 솟아나길 바란다. 만물이 소생하는 자궁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의 소망은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내가 아프면 아파할 사람이 있으니까. 모든 소원은 건강 다음의 일이다. 베트남 갔다오고 제 7시집도 묶어야 하고 출격할 돌밭과 꽃밭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내 자식 내 형제들, 내 친구 내 문우들,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 없이 잘 살아내면 좋겠다. 양재기에 따른 막걸리가 맑아진다. 사기잔보다 양재기가 노란 추억을 울어낸다. 좋든 싫든 지난 일은 아쉽다. 당신이 두어 잔의 술맛이라도 알았다면 우리는 남 북으로 갈라서지 않았을 것이다. 춥다. 춥다고 하면 더 춥다. 누가 봄은 추운 곳에서 온다고 했나? 혼자 마시는 술 한 잔이 이리 맛나다니, 염치없다. 18년아 잘 가라.


스토리
19년에는 마술과도 같이 모든 일이 뜻대로 척 척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2-31  
연목 서창원
신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 하소서 12-31  
나석중
두 분 회장님 고맙습니다. 해피 뉴 이어. 12-31  
송광세
[새날의 첫날]

지난해
건강 하듯
올해도 건강 하고

생명은
하나지만
모두에 한마음에

사랑은
폭 넓게 전파
이심전심 사랑해

*건강만세요!
01-01  
거송 정재문
선생님 건강하세요. 거송 정재문 01-08  

  목록보기

번호 제 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506 [나석중 디카시] 한냉기  4   나석중 2019·01·05 108
505 <서창원 디카시>잎 하나/ 서창원  3   연목 서창원 2019·01·03 122
세밑에  5   나석중 2018·12·31 94
503 2018년 12월 27일 HC 클럽 시낭송회 (원흥 쿠쿠 레스토랑)  5   연목 서창원 2018·12·30 149
502 <서창원 디카시> 가을이 오는 길 / 서창원  5   연목 서창원 2018·12·30 124
501 마지막 달력 한 장  4   연목 서창원 2018·12·30 91
500 스토리문학 문인모임 쿠우쿠우 점심 詩낭송/2018년 12월27일  5   정숙진화백 2018·12·27 140
499 <서창원 디카시> 누가 센가 / 서창원  4   연목 서창원 2018·12·26 108
498 [나석중 디카시] 여체(女體)  5   나석중 2018·12·24 109
497 <서창원 디카시>포만/ 서창원  4   연목 서창원 2018·12·21 149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3][4][5][6][7][8][9][10]..[51]   [다음 10개]

   
 
스토리 문학관 | 운영진 소개 | 이용안내 | 사이트맵
사업상담:storynim@naver.com / 이용문의:storynim@naver.com
Copyright 2004 storye.net All rights reserved. | Since 2000.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