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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올리기 > 시와 시조

얼음 지치던 날
백원기12-06 18:27 | HIT : 30
얼음 지치던 날/鞍山백원기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자동차마다 지붕이 하얗다
밤새 내린 하얀 눈에
얼음 지치며 놀던 때 생각나네

저녁때가 지났어도
연못 같은 웅덩이에서
썰매 타고 놀던 날
손발이 꽁꽁 얼어도 마냥 즐거워
신나게 놀다가
하나둘 흩어지자 나도 갔지

희미한 전깃불 아래서
기다리시던 엄마 아빠
어디 갔다 이제 오냐
빨간 볼에 차디찬 손잡아주시고
어이 밥 먹으라 하셨지

핸드폰이 없어
와야 왔나 보다 하던 때
둥근 밥상에 쪼르르 달려가
맛있는 밥 배부르게 먹고
곤한 잠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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