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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새해, 소나무를 보며
임영석01-01 07:04 | HIT : 77

올해는 저 소나무가
뾰족한 잎이 펴서
빗방울 하나라도
제 손으로 받아내며
공空으로 듣는 새소리
갚을 일이 있을까

아니면 더 푸르게
새의 눈을 찌르고서
뾰족한 잎만 봐도
저절로 울어대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공으로 또 들을까

이도 저도 아니라면
저 푸른 생각 끝에
송홧가루 가득 품어
님 오는 윤사월에
백년을 기다려 사는
그리움을 말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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